고립가구 발굴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, 주민센터와 복지관이 함께 손을 맞잡으며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.

이번 워크숍에서는 용산구청 복지정책과, 용산2가동주민센터, 이태원2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해주셨습니다.

고립가구전담기구사업의 성과보고, 의뢰된 고립각 사례 개입내용 및 추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

고립가구 지원방향을 더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.

특히 서로 다른 기관의 시각을 보완하며 ‘함께할 때 더 좋은 변화가 만들어진다’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.

앞으로는 민·관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어, 고립가구를 더 빠르고 섬세하게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.

더불어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